아이패드 영상 편집, '루마퓨전' 하나면 정말 충분할까? (실사용 후기)

💡 영상 편집 앱(소프트웨어) 리뷰입니다

  • 본 내용은 LumaFusion 앱의 기능과 장단점에 대한 실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앱의 가격 및 기능은 개발사의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구매 전 App Store의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 영상 편집 끝판왕 '루마퓨전', 3줄 요약 —
  • PC급 기능: 멀티트랙, 크로마키, 전문가급 색보정 등 데스크톱 편집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을 아이패드에서 구현한 독보적인 앱입니다.
  • 압도적 가성비: 월 구독료를 내야 하는 파이널컷이나 프리미어 프로와 달리, 한 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적습니다.
  • 결론: 4K 유튜브 영상, 브이로그, 쇼츠 등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에 차고 넘치는 성능을 보여주며, 아이패드 영상 편집의 표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출처: App Store 및 LumaFusion 실사용 후기.

루마퓨전(iPad) vs 파이널컷/프리미어(PC)

구분 루마퓨전 (LumaFusion) 파이널컷 / 프리미어 프로
장점 - 압도적인 휴대성
- 저렴한 1회 구매 비용
-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
-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
- 전문 플러그인 확장성
- 정밀하고 복잡한 작업 가능
단점 - 복잡한特效/모션그래픽 한계
- 외부 플러그인 사용 불가
- iPadOS 파일 관리의 불편함
- 높은 초기 비용 또는 구독료
- 장소 제약 (데스크톱)
- 높은 학습 곡선
추천 대상 - 유튜버, 브이로거
- SNS 콘텐츠 제작자
- 이동이 잦은 크리에이터
- 영화/방송 전문가
- 상업 광고 제작자
- 고사양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아이패드로 정말 '진짜' 영상 편집이 가능할까?"

단순한 '컷 편집'을 넘어 전문가의 영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에서의 영상 편집을 간단한 컷 편집이나 자막 넣기 정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루마퓨전(LumaFusion)은 그런 편견을 완전히 깨부수는 앱입니다. PC에서나 가능했던 여러 개의 비디오와 오디오 트랙을 동시에 다루는 멀티트랙 편집은 기본이고, 영화 같은 색감을 만드는 LUT 적용, 배경을 바꾸는 크로마키, 정밀한 오디오 믹싱까지 지원합니다.

무거운 노트북 없이 아이패드 하나만 들고 카페에 앉아 4K 영상을 편집하고, 여행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바로 편집해 업로드하는 자유. 루마퓨전은 아이패드를 단순한 콘텐츠 소비 기기에서 강력한 '생산성 도구'로 바꿔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루마퓨전'이 정답입니다

  1. 구독료에 지친 유튜버: 매달 나가는 프리미어 프로 구독료가 부담스럽다면, 한 번의 구매로 끝나는 루마퓨전은 최고의 대안입니다.
  2. 빠른 편집과 업로드가 생명인 쇼츠 크리에이터: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와 빠른 렌더링 속도는 숏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3. '맥북은 없지만' 감성적인 영상을 만들고 싶은 입문자: 파이널컷 프로의 대안을 찾는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PC급 편집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아쉽다 (단점)

루마퓨전이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After Effects와 연동되는 화려한 모션 그래픽이나 전문 서드파티 플러그인을 활용한 특수 효과를 구현하기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iPadOS의 파일 관리 시스템(샌드박스 구조)은 PC에 비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앱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태블릿이라는 기기의 특성에 가깝습니다.

루마퓨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정말 한 번만 구매하면 계속 쓸 수 있나요?
A1. 네, 맞습니다. 루마퓨전은 구독제가 아닌 일회성 유료 앱입니다. 한 번 구매하면 본인의 Apple ID에 귀속되어 기기를 바꿔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Q2. 4K 영상 편집, 버벅거리지 않나요?
A2. M 시리즈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나 에어 모델에서는 4K 영상 편집도 매우 쾌적하게 가능합니다. 구형 모델에서는 다소 버벅임이 있을 수 있으나, 프록시 편집 기능을 활용하면 원활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Q3. 무료 앱인 캡컷(CapCut)이나 블로(VLLO)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A3. 캡컷이나 블로는 쉽고 빠르게 SNS용 영상을 만드는 데 특화된 훌륭한 앱입니다. 반면 루마퓨전은 더 정밀하고 복잡한 편집이 가능한 '전문가용 툴'에 가깝습니다. 트랙 수 제한, 색보정 기능의 깊이, 오디오 제어 등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Q4.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나요?
A4. 네,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임라인을 정밀하게 조작하거나 키프레임을 세밀하게 조정할 때 애플 펜슬을 사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정보 출처

  1. Apple App Store
  2. LumaTouch LL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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